“모델 Y 안 부럽다”…600km 달리는 샤오펑 전기 SUV 등장

LOOKSTORY팀

7월 11, 2026

중국 전기차 브랜드 샤오펑이 새로운 전기 SUV ‘모나 L03’를 공개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최대 600km 수준의 주행거리와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모델로, 향후 국내 출시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샤오펑 모나 L03 출처 CarNewsChina

모나 브랜드 첫 SUV

모나 L03는 샤오펑의 대중형 전기차 브랜드 ‘모나’의 첫 SUV 모델이다.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한 크로스오버 형태로, 길이 4,650mm와 휠베이스 2,850mm를 갖춰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최대 245마력·600km 주행

전기차(BEV) 모델에는 최고출력 245마력(183kW) 전기모터와 56kWh 또는 69kWh LFP 배터리가 적용된다.

주행거리는 배터리 사양에 따라 약 500~600km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하는 EREV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는 플래그십 수준

사진 샤오펑 모나 L03 출처 CarNewsChina

실내는 고급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 대부분을 소프트 터치 소재로 마감했고, 벨벳 소재 천장과 대형 파노라마 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15.6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26.8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무선 충전 패드 2개와 256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조명도 적용됐다.

가격은 약 4천만원대 예상

모나 L03의 예상 판매 가격은 20만 위안 수준으로, 우리 돈 약 4,500만원 안팎으로 전망된다.

합리적인 가격과 긴 주행거리를 앞세워 대중형 전기 SUV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 샤오펑 모나 L03 출처 CarNewsChina

국내 출시 가능성도 관심

샤오펑은 최근 한국 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략 모델인 모나 L03 역시 향후 국내 출시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국내 출시 일정과 판매 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샤오펑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경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전기 SUV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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